![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아랍에미리트 아흐마드 알하시미가 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01/b78f362c-86ef-4832-b2e0-62f4baf1aaf7.jpg)
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4위전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아랍에미리트 아흐마드 알하시미가 슛을 쏘고 있다. [연합뉴스]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가 후반을 1-1로 마무리했다.
베트남은 1일(한국시간)부터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랍에미레이트와의 경기에서 1-1로 후반을 마무리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경기 초반 선제골은 아랍에미리트가 터트렸다.
그러나 곧바로 부터 상대를 압박한 베트남은 아쉽게 아랍에미리트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17분 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의 알하슈미아마드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베트남은 10분 만에 동점을 만들었다.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치열하게 반격을 펼친 베트남은 전반 27분 동점 골을 넣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은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서도 양 팀은 치열한 공격을 이어갔지만 더 이상의추가골은 없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은 연장전이 없어서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린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