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피 윤욱재씨|아틀랜타시 거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뉴욕지사=김용일기자】지난5월 노량진수산시장비리사건과 관련, 55억여원의 탈세혐의를 받자 신병치료를 핑계로 미국으로 도피한 전 노량진수산시장사장 윤욱재씨(53)가 샌프란시스코·시애틀·LA등지를 거쳐 현재 조지아주 아틀랜타시의 샌드스프링 지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친구의 도움으로 LA에서 장기간 체류 중 영주권 해결을 위해 변호사와 접촉했고 노량진수산시장수사상황을 알기 위해 한국신문을 탐독하며 두문불출하고 있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