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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국내 첫 개별등기 수익형 리조트, 보유세 적용 피해 반사이익 기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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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슘 스파&리조트 가평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보유세 개편 대상에서 제외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블레슘 스파&리조트 가평 투시도.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보유세 개편 대상에서 제외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블레슘 스파&리조트 가평 투시도.

지난달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부동산시장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직격탄을 맞은 주택시장은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당분간 위축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번 세제 개편안과 관계없고 1가구 2주택이 적용되지 않는 수익형 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난달 확정된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은 다주택자와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 소유자의 종부세를 인상하는 게 골자다. 정부의 보유세 개편안에는 주택뿐만 아니라 종합합산토지(나대지나 잡종지), 별도합산토지(상가 건물이나 오피스 건물 토지)분의 종부세율도 상향 조정하라는 주문이 담겨 있다. 때문에 이번 세제 개편안에서 제외된 리조트나 레지던스 등 틈새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년간 확정 임대수익 보장 #프리미엄급 객실·부대시설 #중도금 40% 무이자 지원

정부의 보유세 개편 권고안 확정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출 규제 강화 등 정부의 다양한 규제가 집중된 주택시장은 거래가 막히고 집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데다, 전매가 자유롭고 아파트보다 낮은 투자비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종부세가 처음 시행된 2005년에도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며 “이번에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라도 상품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분위기다. 그동안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주자로 꼽혔던 오피스텔의 경우 몇년간 수요보다 많은 물량이 과다하게 공급되면서 임대수익률이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상가 역시 내수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공급이 늘면서 공실률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번 보유세 개편 대상에 상가와 오피스텔이 포함돼 있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오피스텔·상가의 인기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여가 시간이 늘면서 리조트·호텔·레지던스 등 휴양·레저형 부동산시장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근로시간 단축, 소득수준 향상, 워라밸·웰빙 열풍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 수요 연간 1000만 명

이런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5년간 확정 임대수익을 보장하고 5년 후에는 환매가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인 프리미엄 리조트가 홍보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다. 휴양·레저형 수익형 부동산인 ‘블레슘 스파&리조트’가 그 주인공이다. STX건설과 혜전건설이 시공 예정인 이 스파&리조트 단지는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 숲과 계곡, 온천 등을 통해 힐링을 누릴 수 있고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가능한 국내 최초 개별소유 등기형의 수익형 리조트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내부시설도 특급 수준이다. 336실의 객실과 실내 발한실(황토방·맥반석방·소금방·히노끼방·프로젝션방·릴렉스룸), 실외 가든스파를 포함한 1만6530여㎡(5000여 평)의 천연온천스파, 1100석 규모의 연회장을 갖춰 특히 기업연수와 힐링의 명소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달 25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25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임시 홍보관이 북새통을 이뤘다.

블레슘 스파&리조트 분양 관계자는 “사업설명회 참가를 위해 홍보관을 찾은 공인중개사와 일반 방문객들은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성, 프리미엄급 부대시설에 만족감을 보였다”며 “특히 최근 종부세 강화와 주 52시간 근무제 확정 등으로 수익형 부동산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과 힐링 및 레저에 대한 욕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블레슘 스파&리조트 가평의 등장은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존재라는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

주변에 관광 명소가 많다는 점도 블레슘 스파&리조트의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단지 인근에 국내 음악인의 메카인 자라섬과 한류 바람을 불러온 남이섬, 프랑스 문화·예술·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쁘띠프랑스가 자리잡고 있다. 아침고요수목원과 제이드가든 등도 단지에서 가깝다. 최근 가평과 춘천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다. 블레슘 스파&리조트는 연간 360만여 명에 달하는 가평군 관광객과 679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춘천 관광객을 포함해 연간 약 1000만명이 관광객을 배후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다.

사계절 즐기는 천연온천수

이용객 수급 안전성도 뛰어나다. 블레슘 스파&리조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MICE협회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홍보, 컨퍼런스 유치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한국MICE협회는 국제회의 전담단체로서 기업·정부기관·학계 등에 정부 예산을 통해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레슘 스파&리조트를 국내 최초 (사)한국MICE협회 공식 연수원으로 지정하고 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행사나 회원사의 행사에서 블레슘 스파&리조트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 월 4~5회 이상 국내·외 컨퍼런스를 독점적으로 유치하기로 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소가 인증한 천연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라는 점도 매력이다. 블레슘 스파&리조트는 천연온천을 활용해 사계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실내·외 스파와 바데풀, 숲과 계곡을 바라보며 겨울에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50m 길이의 인피니티풀, 11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세미나룸, 대형 레스토랑 등을 갖춰 기업연수는 물론 천연온천 힐링 특화 리조트로서의 확실한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객실은 전실을 복층 구조로 설계해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취사공간을 제공해 가족 단위 투숙객들의 만족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블레슘 스파&리조트는 5년간 안정된 임대 확정수익을 지급한다. 또 계약자들에게는 무료숙박 20일, 중도금 40% 무이자 지원, 부대시설 이용시 40% 할인 특가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한편 블레슘 스파&리조트 분양 홍보관은 3호선 매봉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현재 사전 청약 진행 중이다.

문의 02-571-1000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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