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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당천=김영석기자】22일 0시40분쯤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앞 경인고속도로 서울기점 3·3㎞하행선에서 술을 마시고 인천 4마6101 프라이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서울 성북경찰서 성암파출소소속 정지승경장(33)이 가수 강병철씨(43·사진)와 「삼태기」가 타고 가던 베스타를 들이받아 강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나머지 4명은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술에 취해 서울에서 인천방면으로 차를 몰던 정경장이 추월선으로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면서 앞서가던 베스타의 뒷부분을 들이받아 베스타가 도로옆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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