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1군 사령부 "영결식 골프 유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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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야전군 사령부는 9일 '영결식 골프 파문'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고 공식 해명했다. 1군 사령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8일 김 소령의 영결식이 있어 운동 대신 다른 방안을 검토했으나 갑자기 계획을 변경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며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초대 1군 사령관을 지낸 A씨 등 역대 사령관 10명과 부인 8명, 1군 부사령관 등 19명은 어린이날 에어쇼 도중 산화한 고 김도현 공군 소령의 영결식이 있던 날 골프를 쳐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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