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살 건우, 하늘나라 아빠께 '경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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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도현 소령의 영결식이 8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열렸다. 엄마의 슬픔을 아는 듯 모르는 듯 큰아들 건우군이 마지막 길을 가는 아빠에게 '필승'구호를 외치며 경례하고 있다. 1963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 때 세 살이던 케네디 주니어가 거수경례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원주=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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