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의학상 받은 영광의 3얼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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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임스·블랙」 경 (64)은 1946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한 뒤 제약회사 등을 거쳐 현재 런던의 킹스 대학 병원에 근무 중이다.
64년 베타차단제 프로프라놀롤을 개발, 수백만의 전세계 심장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으며 72년에는 히스타민 수용체를 발견,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인 시메티딘을 개발하는 등의 업적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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