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청와대, 계엄문건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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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청와대가 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광화문과 여의도에 군 전차와 장갑차 투입 계획 등 세부 계획이 담긴 추가 문건을 공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어제 국방부가 제출한 기무사의 전시업무 및 합수업무 수행 등의 문건을 공개했다.

20일 청와대가 공개한 기무사의 계엄문건.김상선 기자

20일 청와대가 공개한 기무사의 계엄문건.김상선 기자

공개한 자료에는 계엄 성공을 위해 신속한 계엄 선포와 주요목 장악 등 선제적 조치 여부가 계엄 성공 관건이라고 적시됐다.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의 세부  계획에는 합동수사본부 편성 및 유관기관 통제방안 계획과 주한 무관단 및 외신기자대상 외교활동 강화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보도 매체 및 sns 통제 방안과 보도검열단 및 언론대책반 편성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군으로부터 입수한 기무사의 계엄문건을 공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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