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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브랜드 중소형 민간임대아파트 2400가구 입주율 93%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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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한화건설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의 입주율이 지난 18일 기준 93%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99에 지상 최고 20층 32개 동, 전용면적 59~84㎡ 2400가구 규모로 지어진 대단지다. 임대료 상승률 연 5% 이하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로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다. 현재 일부 계약 해지 분에 대한 계약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저렴한 임대료 등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완판(완전 판매)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최근 입주율 93%를 넘어선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경. 일부 물량 계약을 진행 중이다.

최근 입주율 93%를 넘어선 수원 권선 꿈에그린 전경. 일부 물량 계약을 진행 중이다.

카셰어링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 제공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생활여건이 좋은 편이다. 봉담IC가 약 5분 거리에 있어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9년 수인선 고색역·봉담역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AK백화점·롯데몰·롯데마트 등이 있다. 인근에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라 여가 등을 즐길 수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중앙에 자리한 초대형 선큰광장(7500㎡) 주변으로 조깅트랙·맘&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학습시설 등이 조성된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다. 지난 5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곳(시립꿈에어린이집·시립그린어린이집)이 입소했다. 지하 1~2층을 터서 만든 다목적 실내체육관도 다른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공간이다. 농구·배구·배드민턴·인라인 등 실내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향후 총 2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셰어링(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카셰어링(차량 공유), 어린이 장난감·일부 가전제품 등의 렌털·셰어링, 초등학생 등·하교 셔틀버스 운영, 무인택배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인다. 한화건설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이미 준공이 완료돼 바로 입주 가능하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이며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주거 안정성이 높다.

임대료 인상률 연 5% 이하, 10년 거주

보증금은 7900만~1억7790만원대, 월세는 30만원대로 저렴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브랜드 아파트 품질로 시공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임대주택보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주거 서비스 등을 제공해 민간임대 주택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이사 시기, 선호 주택형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주홈페이지(http://www.수원권선꿈에그린.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보관은 수원 권선 꿈에그린 209동 102호에 마련돼 있다.

 문의 031-291-0202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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