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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고득점 행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홍콩=박병석 특파원】한국이 제12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3일째 경기에서 대만을 1백6-63으로 물리치고 3승을 거둬 중국과 함께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국은 11일 이곳 퀸엘리자베스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대만전에서 경기초반부터 맹렬한 속공플레이를 전개, 전반을 58-41로 앞선 뒤 시종 경기를 주도해 나가 낙승을 거두었다.
이날 정미경은 26득점, 최경희 21득점, 김화순이 14득점을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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