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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장 조항판련 감독 등 4명 조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올림픽 권투경기장 심판 판정 항의사건을 조사중인 서울시경은 23일 항의소동을 벌인 대표팀 감독 김성은 씨(45)와 변정일 선수의 코치 박형춘 씨(47), 트레이너 이흥수 씨(33) 및 경기 운영위원 이규만 씨(54) 등 4명을 불러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진상 조사를 했다. 경찰은 24일 필름판독에서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한 것으로 확인된 운영위원 양광일 씨(42) 등 4명을 추가로 조사한 뒤 입건여부는 권투경기가 끝난 후에 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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