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포토라이브러리」 개설|산업·인물·뉴스…사진자료를 서비스합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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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보산업으로 새출발하는 중앙일보사는 데이터뱅크국내에 포토 서비스업무를 담당할 국내 최대의 「중앙포토라이브러리」를 개설합니다.
그 동안 국내외에서 발생했던 뉴스사진을 비롯해 풍경·산업·스포츠·인물사진 등 흑백사진 87만점, 각종 컬러슬라이드 13만점(사진자료 총 1백만점)과 마이크로필름자료 41종을 우선 공개, 유료서비스 합니다.
중앙일보사는 이를 위해 완벽한 사진 보존시설을 갖추고 국내 최초로 첨단 컴퓨터 사진 검색 시스템과 사진정보 집중 파일 시스템을 개발해 보관·검색방법의 혁신을 기했으며, 또 포토 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국제사진통신사로 정평있는 일본 PANA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사진 자료를 신속히 공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중앙포토라이브러리」는 가장 풍부한 사진자료를 축적, 좋은 사진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사진수요에 부응하고자 합니다.
※「중앙포토라이브러리」는 국내 사진작가가 촬영한 각종 슬라이드 필름을 소장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연락처:중앙일보사 데이타 뱅크국 사진조사부 부설 「중앙포토라이브러리」
전화:751-5572, 5578, 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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