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됐다.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야구 최종 엔트리 선발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6/11/f1409014-73f3-45eb-8541-e18168292146.jpg)
선동열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이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야구 최종 엔트리 선발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최종 엔트리 2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선발된 인원은 투수 양현종, 임기영(이상 KIA), 박치국, 이용찬, 함덕주(이상 두산), 박종훈(SK), 임찬규, 정찬헌, 차우찬(이상 LG), 정우람(한화), 최충연(삼성) 등 11명, 포수 양의지(두산), 이재원(SK) 등 2명이었다.
내야수는 안치홍(KIA), 박민우(NC), 최정(SK), 오지환(LG), 김하성, 박병호(이상 넥센) 등 6명, 외야수는 김재환, 박건우(이상 두산), 손아섭(롯데), 김현수(LG), 박해민(삼성) 등 5명이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명단.
KBO는 오늘 선발된 24명의 명단을 오는 15일까지 KBSA에 제출할 예정이다. 오늘 회의에는 선동열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이강철, 이종범, 유지현, 정민철, 진갑용, 김재현 코치 등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