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변색 선글라스 모음전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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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색 선글래스용 변색 렌즈. [사진 아이닥안경]

변색 선글래스용 변색 렌즈. [사진 아이닥안경]

안경원 연합 단체인 BOBVC(Best of Best Vision Center) 소속 안경원이 변색 선글라스 모음전을 개최한다. 국내 시판 중인 모든 변색렌즈를 6월 말까지 전시·판매하는 행사다. 변색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받으면 렌즈 색상이 달라지는 렌즈를 장착한 선글라스다. 색상 농도가 달라지면 가시광선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감소한다.
 기존 변색 렌즈는 투명한 색에서 진한 색으로 색상이 달라졌다. 이에 비해 최근 출시되는 제품은 렌즈의 아래쪽은 색상이 연하다가 렌즈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색상이 진해진다. 이렇게 렌즈 위·아래 색상이 다른 렌즈가 강한 자외선을 받으면 단색 렌즈로 변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BOBVC 소속 안경원의 모음전엔 다양한 종류의 변색 선글라스가 전시되며, 행사 기간 변색 렌즈를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물안경을 제공한다. BOBVC 소속 안경원은 서울 아이닥·아이리치안경, 인천 베네치아안경, 안산 안경숲안경, 수원 이태리안경, 대전 아이큐안경백화점 등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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