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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캄보디아 대학 실무자 초청 '이러닝 연수'

중앙일보

입력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캄보디아 공과대학교(ITC)와 국립우정통신대학교(NIPTICT) 교원 및 실무자 8명을 초청, 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18 ACU 이러닝 전문가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8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에서 실시한 캄보디아 회원대학의 이러닝 연수 기념 사진

숭실사이버대에서 실시한 캄보디아 회원대학의 이러닝 연수 기념 사진

숭실사이버대는 국립우정통신대학과 캄보디아 공과대학의 ICT 역량을 제고시킴과 동시에 이러닝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2016년 이러닝 콘텐츠 개발 역량 강화 지원 및 컨설팅 △2017년 캄보디아 국립우정통신대학교에 1인 스튜디오 구축 및 장비 실습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 대학이 ‘2017년 성과 공유 폐회식’에서 각각 대상(NIPTICT)과 특별상(ITC)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연수는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 과정이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수업계획 △교수설계 △e-Learning 동향 △HTML5 콘텐츠 제작 △강의 촬영 및 피드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캄보디아 공과대학 및 국립우정통신대학 관계자들은 콘텐츠 개발 과정을 시연하고 자체 개발하는 등 전반적인 이러닝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학습의 연장으로 숭실대학교의 도서관‧한국기독교박물관 등을 견학하고 SK ICT체험관에서 AI 및 VR 등을 체험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공모사업인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은 이러닝 콘텐츠 제작 및 이러닝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아세안 4개국(CLMV)에 전수하여 아세안 지역의 ICT와 고등교육 발전 및 아세안 지역의 상호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숭실사이버대는 건양사이버대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내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

연수에 참가한 캄보디아 공과대학교 레이흥(Lay Heng) 직원은 “연수를 통해 교육 콘텐츠 개발의 전 과정을 확인했다. 캄보디아에 돌아가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이달 교직원(사업총괄 및 이러닝 전문가 등) 5명을 캄보디아 현지에 보내 콘텐츠 품질관리 및 모바일 학습환경 구축 관련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리더 대학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우수한 사이버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6월 1일(금)부터 7월 13일(금)까지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입학 일정과 관련 내용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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