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광고「파스퇴르우유」,보도한 신문 되레비방|"명찰을 내무부 산하기관으로 착각"꼬집어|"청와대관련사건 언론에 누설말라"로 구설수|「노사분규 대책회의」안기부·보안사참여 따지자 당황 노동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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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문교부에 대한 국회문공위의 정책질의가 매번자정까지 끌었던 전례와는달리 22일엔 새세대육영희등 5공비리부분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수월하게 넘어가자 관계자들은 한숨 돌렸다는 표정.
이이 대해 문교부 관계자는『그동안 자율화정책을 통해 현안문제가 대부분 해소됐기 때문』이라고해석했으나 일부에서는『야당 위원장이 의외로 문교부를 봐주었기 때문』이라는분석도.
한편 새세대육영회를 놓고는 이순자회장의 사퇴를종용하고 찬조금 출연자 명세를 제출받겠다는 장관의약속이 잘 지켜질수 있을지벌써부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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