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외국인·개인 팔자 … 13일 만에 내려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8면

국민은행이 3% 떨어진 것을 비롯한 대구.부산.외환은행 등 일부 은행주가 하락했다. 까르푸 인수설로 상승세였던 롯데쇼핑도 외국계 매물이 쏟아지면서 이틀째 하락했다. 반면 GS건설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두산산업개발.풍림산업.동부건설 등이 실적개선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1.05포인트(0.15%)오른 695.40으로 마감, 9일째 올랐다. NHN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엠파스.인터파크.CJ인터넷 등 인터넷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동원개발.서희건설 등 건설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휴맥스.다음.GS홈쇼핑이 오른 반면 LG텔레콤.CJ홈쇼핑.하나투어.동서.네오위즈는 내렸다.

표재용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