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얼굴만 신경? 탄력 몸매 가꿔봐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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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복부 운동

윗몸 일으키기처럼 복부 앞쪽과 위쪽을 단련시키는 운동은 많이 하지만 옆구리를 잡아주는 외복사근 단련은 소홀히 하기 쉽다. 옆구리를 단련해야 복부를 양쪽에서 잡아줘 운동효과가 크다.

① 바닥에 옆으로 눕는다. 몸이 일직선 되게 다리까지 쭉 펴준다.

② 오른손은 왼쪽 옆구리 부위에 올려 놓고 왼손은 머리 뒤를 받친다.

③ 머리와 왼쪽 다리를 동시에 들어 몸이 V자가 되게 만들어 준다.

④ 잠시 멈춘 후 2번 자세로 돌아간다. 이후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횟수=20~30회 한 세트로 모두 3세트

허리 운동

척추를 감싸고 있는 기립근을 잘 단련해야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허리가 다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바른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 정장을 입어도 옷테가 나는 법. 부담없이 허리를 단련할 수 있는 법이 있다.

① 무릎을 꿇고 팔은 어깨 너비로 벌려 손을 바닥에 놓는다.

② 오른팔과 왼다리를 들고 30초간 버틴다.

③ 이후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횟수=동작을 취하고 멈춰서 30초 정도 유지한다. 이런 동작을 양쪽으로 3번씩 반복한다.

상완삼두근

골프를 즐기는 사람은 상완 삼두근을 단련시켜 비거리를 키울 수 있다. 또 체격이 우람하게 보이는데 도움을 줘 멋진 뒷모습을 가질 수도 있다.

① 다리를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리고 등을 펴 허리를 굽힌다.

② 두손에 물통을 쥐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인다. 팔꿈치는 항시 고정되어야 하며 팔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한다.

③ 팔을 등 위로 펴고 삼두근을 긴장시킨다.

④ 잠시 멈춘 후 3번 자세로 돌아온다.

▶횟수=15~20회 한 세트로 모두 3세트

도움말: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 마르퀴스 더말 스파 & 휘트니스 클럽 허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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