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B형간염 맞춤형 처방 기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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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이 B형간염 치료 중 흔히 발생하는 재발현상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진매트릭스의 홍선표 박사팀은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몸에 얼마나 많은 돌연변이형 바이러스가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치료제의 맞춤형 처방이 가능,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홍 박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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