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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의원 "이번주 내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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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이날 만남은 수요모임 소속 의원들이 경선 출마를 설득하기 위해 변호사인 오 전 의원의 사무실을 찾아가 이뤄졌다. 한 참석자는 "오 전 의원이 아직 결정을 하진 못했지만 출마 쪽으로 기우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 전 의원이 경선에 나설 경우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맹형규 전 의원과 홍준표.박진.박계동 의원, 권문용 전 강남구청장과 6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오 전 의원은 16대 의원 시절 정치자금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선거법.정치자금법 개정을 주도했다.

강주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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