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3위|캐나다컵 레슬링 은2·동3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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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88캐나다컵 국제레슬링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은2·동메달3개를 획득, 8개국 중 종합3위를 차지했다.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온 바에 따르면 2일 오전 (한국시간)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자유형 57kg급 결승에서 노원창(노원창·한체대)은 캐나다의 「오스트」에게 10-1로 판정패, 은메달에 그쳤으며 그레코로만형 52kg급의 김기태(김기태·원광대)도 결승에서 캐나다의 「우드로프」에게 8-1로 져 아깝게 2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그레코로만형 48kg급 김연창(김연창·한남대)과 자유형 52kg급 이인호(이인호·단국대), 62kg급 김태현(김태현·동국대) 등은 3∼4위전에서 모두 이겨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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