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한·중 교류 프로그램 시작
순천향대는 22일 “이번 학기부터 재학생과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와 언어교육을 하는 ‘화펑한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언어바꿔서 편지쓰기와 지역탐방 등의 내용이 있다.
산림청, 오늘부터 묘목 무료 배부
산림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전국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한다. 이 기간에 전국의 자치단체와 산림조합, 휴양림 등 169곳에서는 유실수 등 86만 그루의 묘목을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 준다. 또 도시근교 지역 105곳에서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전국 산림조합 128곳에서는 ‘나무시장’도 운영한다.
선문대 박물관, 천안박물관과 교류협약
선문대 박물관은 지난 20일 천안박물관과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출판물을 비롯한 유물 상호 교류 전시와 대여,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한다. 선문대 박물관은 도자기, 서예, 조선시대 회화와 민화 등 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중요문화재는 1500여 점이다.
춘천시, 삼한골에 애견박물관 내달 착공
강원도 춘천시는 “지난 15일 신북읍 발산리 배후령 계곡인 삼한골에 국립숲체원 조성사업 공사에 들어간 데 이어 다음 달 애견체험박물관을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숲체원은 레포츠와 휴양을 한수 있는 시설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00억원을 들여 2020년 개장한다. 애견체험박물관은 남산면 광판리 일대 10만여㎡에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