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헝가리합작 본격화|삼성·대우 적극참여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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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삼성그룹과 대우그룹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헝가리간의 합작투자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헝가리에 컬러TV조립공장및컬러TV브라운관생산공장건설을 서두르고 있고, 대우그룹은 헝가리와의 합작으로 현지의 호텔업체에 진출할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헝가리신탁은행의「렘얀」행장이 오는13일 방한, 삼성과 대우관계자들을 만나 한·헝가리 양국의 하밪ㄱ투자사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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