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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리핑] 한국당 광역 5곳 후보 확정 … 부산 서병수, 인천 유정복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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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호 06면

자유한국당이 16일 6·13 지방선거에 나설 5곳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결정했다. 부산·인천·울산 시장 후보는 모두 현직 시장들로, 각각 서병수·유정복·김기현 시장이다. 충북지사 후보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 제주지사 후보는 김방훈 제주도당위원장으로 확정했다. 서울과 충남·경남은 전략공천(우선 추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필승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뜻이다. 반면에 대구·경북은 경선토록 했다. 대구시장 경선 후보자는 권영진 현 시장과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재만 전 한국당 최고위원,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이며,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는 김광림 의원, 남유진 전 구미시장, 박명재 의원, 이철우 의원이다. 홍문표 사무총장은 “광주·대전·경기·강원·세종은 계속 심사 지역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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