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소련과 비겨 슬탄아지란샤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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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제2회 술탄아지란샤 국제하키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남자국가대표팀은 30일 말레이시아 이포경기강에서 가진 강호 소련과의 B조 첫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을 득점없이 비기고 후반15분 소련에 선취점을 내줬으나 19분 유승진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남자팀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 소련과는 역대전적에서 1무2패를 마감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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