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서울 마곡지구 초역세권 상가+오피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12블록에 에이스타워 II (투시도)가 주인을 찾는다.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1만8944.93㎡ 규모이며 상가(98실)와 오피스(108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00m 이내 거리에 있다. 마곡역에는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공항철도(마곡역)와 9호선 마곡나루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여기에다 엠밸리 11·12·14단지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홈앤쇼핑 본사·강서구청·강서세무서·출입국관리사무소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에이스타워 II

분양 막바지에 이른 마곡지구는 상암DMC의 6배 규모로 약 16만 명이 상주한다. 지난해 LG사이언스파크가 둥지를 튼 데 이어, 코오롱·S오일 등이 입주 예정이다. 마곡지구 내 MICE 산업단지에는 신세계몰·이마트·면세점을 비롯해 삼성동 코엑스 같은 전시장 등이 들어선다. 에이스타워 II 위쪽으로 폭 12m 도로가, 아래쪽엔 너비 18m 도로가 각각 지난다. 특히 동측에 자체 설계한 폭 5.2m 보행자 통로가 있어 유동인구를 끄는데 유리하다. 상가(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에스컬레이터와 승강기 4대가 설치된다. 입주 기업을 위해 지하 1층에 회의실·체력단련장·샤워실·창고 등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마지막 투자처라는 희소성 때문에 분양 전부터 투자자의 관심이 크다”며 “분양가도 인근의 다른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말했다.

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