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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3년 연속 두 배 성장… 키즈주얼리 시장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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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꼼에스타’는 세비아가 2013년 프리미엄 맘앤베이비 주얼리를 표방하며 론칭한 브랜드다. 2013년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입점하며 키즈주얼리 선도 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꼼에스타

지난해 ‘꼼에스타’는 전년 대비 130% 많은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5년 이후 3년 연속 두 배 성장했다. 매장 수는 50% 신장한 15개 점을 오픈했다.

맘앤베이비 주얼리 브랜드 꼼에스타의 미아 방지 탄생석 목걸이. [사진 꼼에스타]

맘앤베이비 주얼리 브랜드 꼼에스타의 미아 방지 탄생석 목걸이. [사진 꼼에스타]

세비아 이선민 대표는 “불황기에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는데 주요 백화점 매장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 상대적으로 미개척지인 영유아 주얼리 및 패션잡화 시장에 최초로 진입한 것이 차별화 비결”이라고 밝혔다.

꼼에스타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꼬르티와 디자인 협약을 맺어 매년 양사의 디자인 방향성과 전략을 논의하고 유럽의 트렌드를 받아들인다. 자체 공장을 운영하며 메시지 각인, 개별 탄생석 첨가 등 고객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꼼에스타’는 올해 순은 전문라인 로열실버웨어,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주얼리, 성장하는 펫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프리미엄 펫주얼리 등 혁신적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

‘꼼에스타’는 전국 20개 백화점 꼼에스타 매장과 꼼에스타 온라인 자사몰에서 만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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