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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 직접 보고 고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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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23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한 시민이 대한항공이 이날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무인 탑승수속 시스템을 이용해 국내선 항공기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고객은 단순한 탑승수속 뿐만 아니라 발권 및 당일 출발 항공권 예매, 선호좌석 배정, 탑승권 및 영수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두루 받을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공항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20~40초 안에 탑승 수속을 끝낼 수 있다. 단체할인 적용 승객과 항공권 현금 구매 승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대한항공은 이 서비스를 올 하반기 국제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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