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부상자 천백5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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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광주=특별취재반】5·18광주민중혁명 부상자동지회(회장 이지현·36)는 18일 80년 당시 전남도가 집계한 부상자 8백58명과 그동안 부상자동지회에 연락해온 부상자 3백명등 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모두 1천1백50여명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부상자 동지회는 이날 광주시가 5·18관련 부상자를 1백54명이라고 발표했으나 80년 당시 전남도청 보건과가 집계한 부상자만도 민간인 8백52명·공무원6명등 모두 8백58명이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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