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위에 돌덩이 영동선 한때불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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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삼척=권혁룡 기자】17일 오후8시50분쯤 강원도삼척군도계읍신기리5반앞 영동선(영주깃점 1백28㎞) 에서 대구를 떠나 강릉으로 가던 동해기관차소속 제402 통일호 (기관사 김복기·45)여객열차가 철도 레일위에 놓여있던 축구공크기의 돌덩이를 발견, 급제동을 하다 앞바퀴가 탈선해 영동선 철도운행이 1시간45분가량 막혔다.
경찰은 고의적으로 열차탈선을 기도한것이 아닌가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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