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고전 개인 벽보 부착|후보 셋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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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 강동 경찰서는 8일 선거일이 공고되기 전 개인 홍보물을 지역구에 내다 붙인 장충준 (평민당·강동 을) 정진길 (평민당·강동 갑) 신-민주 공화당 유호필 (송파 을)씨 등 3명을 광고물 관리법 위반 협의로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2월23일 개인 홍보물 3백여장을 만들어 강동 일대에 불법으로 붙였으며 장씨와 유씨는 지난달 3일 각각 1천5백, 2천장의 홍보 물을 만들어 거리의 담 벽과 전신주 등에 부착해 강동 구청에 의해 고발 조치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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