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더리움 계열 코인 '오멕스' ICO 진행

중앙일보

입력

이더리움 계열의 코인 오멕스(OMEX)가 오는 2월 3일까지 암호화폐공개(ICO)를 진행한다.

1차 프리세일은 14일에 마감하며 2차 프리세일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이다. 3차 프리세일은 2월 3일에 완료된다.

오멕스 토큰은 ICO 마감 전인 20일과 26일에 각각 국제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ICO가 완료되기 전에 사전 상장되는 경우는 암호화폐 ICO에서 드문 사례다.

회사 관계자는 “하루 약 5조 달러 이상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FX는 최근 각국의 규제로 자본의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환경의 개선을 위해 태어난 오멕스 토큰은 외환거래금의 이동에 있어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오멕스 재단이 제공한 백서에 따르면, 이 토큰을 소유하면 거래상품의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거래 상품에 대한 판단은 오멕스 토큰 소유자가 관련 시장 등 정보를 토대로 판단한다.

사용자는 오멕스 토큰으로 거래대행사의 스마트 계약에 자신의 오멕스 토큰을 예치하고 이후 이익 결과에 따라 이익금을 오멕스 토큰으로 받게 된다.

이렇게 할 경우 투입금 총액과 수익변화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4만 오멕스 이상을 계좌에 예치하는 경우에만 오멕스 토큰을 공유 받을 수 있다.

오멕스는 스마트 계약에 예치하는 간단한 절차를 수행하는 것만으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든 기록은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오멕스는 오펙스지갑에 보유한 수량뿐 아니라, 전세계 어느 거래소 지갑에 있는 오멕스라도 모두 스캔해 수익 공유의 대상이 된다.

오멕스 에코시스템에서 OMEX 토큰 ICO를 통해 모은 투입금을 확보하고 거래를 진행하는 곳은 이핀테크(eFintech)이다. 이핀테크의 구성멤버는 외환거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월 평균 3~10%의 이익을 내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핀테크는 홍콩에 법인을 두고 있고 미국 AM사의 화이트레벨(White Label)급 회사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