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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철소장 오형수, 철강사업본부장엔 정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6면

포스코는 9일 오형수 중국 장가항법인장을 철강생산본부 포항제철소장으로 임명하고, 정탁 철강사업전략실장을 철강사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승진 2명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최근 수년간 구조조정을 통해 임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줄인 포스코는 올해도 소규모로 인사를 실시했다. 권오준 회장, 오인환 사장, 최정우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도 그대로 유지된다. 포스코는 다양성 제고와 여성인력 활용을 위해 여성 임원급도 2명 발탁했다. 포스코가 현장직원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한 ‘명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상무보가 탄생했다. 이번에 상무보로 승진한 손병락 명장은 고등학교 졸업 후 1977년 입사한 뒤 2015년 명장으로 선발됐다.

◆포스코 ▶전무 박용규 노민용 정규진 김동호 이상호 양원준 이은석 김선구 이시우 김광수 임승규 주세돈 배재탁 정덕균 방길호 ▶상무 안윤기 이유경 송용삼 이희근 안근식 배철민 한형철 김진호 남재복 홍삼영 이상호 김상균 서인식 이백희 정범수 이주협 윤훈 엄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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