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활동 기간, 톱스타 아이유는 촬영에 촬영을 거듭한다.
특히 지난해 히트곡을 다수 내놓은 앨범 '팔레트'를 발표할 당시 아이유의 스케줄은 어땠을까?
아이유는 앨범 자켓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옷을 고르고, 입고, 화장하고, 촬영하기를 반복한다.
'이런 엔딩'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아침 일찍 촬영장에 나온 아이유. 피곤함에 하품을 한다.
PD가 "하품할 땐 입을 가려야죠"라고 말하자 아이유는 눈을 가리고 입을 벌리는 장난스러운 모습이다.
'누굴 기다리고 있냐'는 물음에는 "남자 배우를 모니터링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엄청 잘생긴 사람이 온다길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많은 스태프와 호흡을 맞춰야 하는 촬영장에서 아이유는 시종일관 웃음기를 잃지 않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