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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총연합회 주최 전국보육인대회, 세종사이버대서 열려

중앙일보

입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지역별 기수입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운데 김용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지역별 기수입장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운데 김용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지난 21일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세종사이버대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행사를 함께하며 보육교사 양성과 전문성 강화에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2017년 전국보육인대회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전국 3천여명의 보육교직원, 지방자치단체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부포상, 우수보육프로그램 시상, 격려사 등 보육사업 발전과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에 기여하고 어린이집연합회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상이 수여됐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은 “전국보육인대회를 통해 정부의 저출산 극복은 보육과 출산장려 정책을 함께하는 보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향후 능동적인 보육사업 수행의 동기 부여를 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이사라 교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하여 개선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함께 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재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다”며 “영유아 문제행동 진단과 부모상담을 위한 전문 강좌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와 아동학과는 최근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보육교사에게 입학금 전액 면제 및 수업료 50%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영․유아보육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 및 관련 세미나 개최를 개최하고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 미래의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의 인적자원과 산학 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2018학년도 봄학기부터 한층 강화된 입학장학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특히 직장인, 나라사랑, 가정주부, 특성화인재, 희망인재, 외국어인재, IT인재, 미래인재 등 장학 구분에 따라1년 연속학기 수업료30% 지급 혜택이 제공된다. 학사학위 소지자(새로배움 장학)와 광진구민, 교역자에게 장학금 지급 혜택이50%에 달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전국 초, 중, 고교 재직자, 어린이집 재직자(배움터 장학)와 직업군인, 경찰, 소방관 복무 및 재직자(호국 장학)는 입학금 면제와 함께 졸업까지 수업료의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입학 지원은 대학 입학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내게 맞는 전형 찾기’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도 확인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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