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광주 3남매 오늘 부검…친모 미스테리 풀릴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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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기자 김은빈 기자

2018년 1월 2일 화요일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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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를 엽니다.

왼쪽부터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문 대통령은 정치·경제계를 포함해 재래시장 상인·정규직 전환자까지 각계 각층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경제계에서는 삼성·현대자동차·LG·SK 등 4대 그룹 대표가,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합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고,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참석 여부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읽기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2일 청와대 신년 인사회 불참

새해 증시 첫 거래,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한국 주식시장이 발전하면서 여러 주가지수도 생겨났다. 지난 1월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17년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장진영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늘 오전 2018년도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엽니다. 개장식 진행으로 코스닥·유가증권 시장은 기존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문을 엽니다. 단, 장 종료는 평소처럼 오후 3시30분입니다.
▶더 읽기 “올해도 강세장 … 최저 2350서 최고 2900선까지 오를 듯”

담뱃불 화재로 숨진 광주 3남매의 부검을 실시합니다.

지난달 31일 불이 나 3남매가 숨진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 아파트 내부. [사진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에서 발생한 화재를 조사중인 경찰은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화재로 숨진 3남매의 친모는 거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불이 났다고 진술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3남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동시에 친모의 사건 당일 행적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더 읽기 방화냐? 실화냐?…‘광주 3남매 사망’ 화재 재구성해보니

무술년의 주인공 개띠 운세는 어떨까요.

[중앙포토]

새해 첫 중앙일보 오늘의 운세입니다. 개띠는 재물·건강·애정운 모두 '무난하고 양호하다'고 나왔습니다. 58년생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이라고 나왔고, 70년생은 ‘자리가 사람 만드는 법’이라고 하네요. 말띠 운세도 좋습니다. 54년생은 '리더십 발휘하고 희망이 생긴다'하고, 66년생은 '화합이 성공의 열쇠'라고 하니 마음을 열고 동료와 한마음으로 움직이면 좋겠네요.
▶더 읽기 [오늘의 운세] 1월 2일

새해 첫 출근길, 단단히 챙겨입으세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7도까지 떨어진 5일 아침 출근길 시민들이 잔뜩 웅크린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잠시 풀렸던 날씨가 다시 추워집니다. 오늘 전국 아침 기온이 대체로 영하권에 머물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며 “아침 추위는 4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공고 계획 궁금하시다고요?

인사혁신처가 오늘 ‘2018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을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합니다. 이번 공개채용 선발 인원은 작년보다 83명 늘어난 6106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급별 선발인원과 구체적인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공정거래 관련 사건’ 이제 온라인으로 처리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관련 사건 처리의 투명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사건처리시스템 서비스를 오늘부터 개시합니다. 사건의 접수부터 조사, 심의ㆍ의결까지 온라인으로 관리해 신고인이 한눈에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BC ‘뉴스룸’에서 신년특집 토론을 진행합니다.

오늘 8시 40분부터 120분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에는 진행자로 손석희 앵커, 유시민 작가, 박형준 동아대 교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합니다. 이들은 ‘2018년 한국 어디로 가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