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장 영업시간 자율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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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보사부는 8일 에너지를「절약하고 퇴폐 행위를 막기 위해 자정까지 (관광지는 오전2시까지)로 제한했던 무도 유흥업소와 다방·인삼찻집의 영업시간을 관내 주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시·도지사가 조정, 자율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관광업소의 호텔나이트클럽은 그 특성을 감안, 오후6시30분∼다음날오전2시까지에서 2시간 연장, 새벽4시까지 영업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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