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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와진 해외여행…여행비마련 손쉬워 진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40세이상 해외여행자유화에 대비, 각종 해외여행편의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이 앞다투어 개발되고 있다.
최근 농협이 시작한 「세계로 여행적금」을 비롯, 조흥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도 해외여행관련 금융상품을 개발해 치열한 판촉전을 벌이고있다.「세계로 여행적금」은 관광여행사와 계약을 맺고 여권발급·왕복항공편예약·여행기간 중 숙식·관광안내·여행경비납부 등을 대행해 주는 것.
1년이상 3년만기의 이 적금은 일반적금과 같은 금리(연리10%)면서도 계약기간에 관계없이 2회 이상 납입하면 여행경비를 연리11· 5%로 대출해주며 5백만원까지는 신용대출도 해준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가입액은 50만원이상으로 농협에 해외여행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협이 계산한 코스별 여행경비는 대만(4일) 39만5천원, 홍콩(3일) 58만원, 하와이· 오후아섬(6일) 1백16만5천원, 일본(6일) 97만9천원, 동남아4개국(10일) 99만9천원, 미국일주 (16일) 2백61만3천원, 유럽 4개국(11일) 1백99만9천원이다. 적금불입액은 1백만원의 경우 계약기간 3년짜리일 때 월2만4천6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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