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 방위병 자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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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산=김현태 기자】10일 상오 4시50분쯤 육군 모부대 방위병 정병필 이병(21)이 M16소총 1정과 실탄30발, 수류탄2개 등을 가지고 탈영한 뒤 3시간20분만인 이날 상오 8시10분쯤 충남 서산군 소원면 모정리 어은들 해변에서 수류탄으로 자폭한 시체로 발견됐다.
정이병은 이날 동료 3명과 함께 경계근무를 나갔다가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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