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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오향족발' 창업 동반자··· 다른 업체와 달리 2주 사전교육

중앙일보

입력

‘서울 3대 족발’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만족오향족발’은 족발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소문난 맛집이다. 1989년 첫 오픈한 서울시청본점은 서울 2018 빕구르망 레스토랑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8년 전통의 지역 맛집에서 시작한 만족오향족발은 현재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 뛰어든 지 3년째다. ‘서울 3대 족발’ 맛집 가운데는 유일하게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만족오향족발이 전국적인 외식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기까지 이끈 요인으로 무엇보다 1:1 교육 및 슈퍼바이저 중심의 관리와 브랜드의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매출 등을 꼽을 수 있다.

여타 족발 프랜차이즈들이 3-5일 정도의 짧은 조리 교육 일정을 소화하는 것과는 달리 만족오향족발은 가맹점 오픈 전에 시청본점에서 2주간 조리 교육과 매장 운영 교육을 진행해 창업자의 매장 오픈을 돕는다. 교육이 끝난 후에도 가맹점 오픈 후, 슈퍼바이저가 월 2~3회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유지해 꾸준히 매출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본점과 같은 족발의 맛을 가맹점에서도 낼 수 있도록 직접 개발한 종물을 각 가맹점에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원격관리시스템으로 본사에서 종물을 관리하는 등 족발 검품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만족오향족발의 한 관계자는 “최근 족발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느낀다”며 “이에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규 가맹 계약시 1천만원 상당의 가맹비 면제와 해당 신규 가맹점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만족오향족발은 빕 구르망에 선정된 서울시청본점뿐만 아니라 신사직영점 역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서 운영 중인 중화권 관광객을 위한 레스토랑 가이드 서비스 ‘씨트립 미식림(Ctrip 美食林)’의 추천 레스토랑 리스트에 올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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