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내달 결혼식| 1년 동안 활동 중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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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영화배우 이미숙양(28)이 약혼자 홍성호씨(42·의사)와 마침내 3월19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양은『나이 때문에 더 이상 결혼을 미룰 수 없고 홍 박사가 생활의 불편을 호소해와 3월로 날을 잡은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녀는 결혼 후 1년간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주부로 충실할 뜻을 비췄다.
신랑 홍씨의 전처 소생 중 맏딸은 전부인과 살고 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두 남매도 현재 미국에 유학중이라 이-홍 커플은 둘만의 가정을 꾸밀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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