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재미유학생 홍성희(홍성희·LA체조학교3)가 4개 종목을 석권하고 종합1위를 차지했다.
30일 태릉에서 벌어진 1차 선발전에서 홍성희(19)는 줄(9·30) 후프(9·37) 곤봉(9·20) 리번(9·40)등 4종목에서 힘있고 발랄한 연기로 37·27점을 기록, 한국리듬체조의 1인자 자리를 고수했다.
또 일본유학파인 김수정(김수정·일본사가여고1)과 국내1인자인 김인화(김인화·서울여고3)는 35·83으로 공동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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