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끗 리빙] 흰 패딩, 세탁보다 헹구기·탈수가 관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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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한끗리빙_ 흰 패딩 관리법. [윤경희 기자]

한끗리빙_ 흰 패딩 관리법. [윤경희 기자]

흰 패딩은 너무 더러워진 후 세탁하면 때가 제대로 빠지지 않는다. 한두 달 간격으로 한 번씩 집에서 물세탁하고 겨울이 끝나면 세탁소에서 전문 서비스를 받아 보관하는 게 낫다. 세탁할 때는 거위털과 외피가 상하지 않도록 반드시 중성세제(울샴푸)와 찬물을 사용한다. 인터넷에 흰 패딩 세탁에 사용하라고 많이 이야기되는 식초는 과일·고춧가루 등 식물성 성분의 음식 얼룩이 생긴 곳에만 부분적으로 사용한다. 흰 패딩은 다른 빨래보다 세탁 후 헹구기와 탈수를 1~2회 더 해서 세제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누런 얼룩이 안 생긴다.

글·사진=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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