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승 개인전 '힘의 응집 리얼리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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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승, 회고, Oil on canvas, 100×100cm, 2017

구자승, 회고, Oil on canvas, 100×100cm, 2017

 서양화가 구자승 작가의 개인전 '힘의 응집 리얼리즘'이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11월 22~30일 열린다. 사실주의에 바탕하되, 간결한 이미지와 넉넉한 공간으로 내적인 사유를 담아낸 정물화·인물화 등을 선보인다. 작가는 여러 정·재계 인사의 초상화를 비롯, 인물·정물·풍경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작품 세계를 펼쳐왔다. 상명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 현재는 작업에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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