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님, 같이 셀카를…" 문 대통령에 '셀카' 요청한 설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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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첫날인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가 끝나자 교민들은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 사인과 셀카를 요청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현지인들도 문 대통령에게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다.

[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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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컷V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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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축하공연을 했던 걸그룹 AOA와 인사를 나눴다. 김 여사는 AOA에게 "수고했어요. 고마워요"라거나, "예쁘시네요" 등 덕담을 건넸다. 문 대통령 내외는 AOA와 기념촬영을 했고, 촬영을 마친 AOA 멤버 설현은 문 대통령에게 셀카 요청을 하기도 했다.

걸그룹 AOA 멤버들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걸그룹 AOA 멤버들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문 대통령에게 밀려든 셀카 요청 탓에 '설현이 아이돌인지 문 대통령이 아이돌인지' 등과 같은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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