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 인스타그램 의문의 해킹 의혹 및 해명 댓글

중앙일보

입력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난데없이 인스타그램 '해킹' 논란에 휘말렸다. 평소 잘 올리지 않던 스타일의 게시물을 올렸기 때문이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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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화장품 브랜드 관련 이미지를 올렸다. 생화 배경에 제품 병을 들고 있는 사진이었다. 일상 사진만을 주로 올리던 그였기에 이를 본 팬들은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태양도 팬들에게 응답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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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저거 오빠 손인감?"이라고 물었고, 태양은 "내 손"이라고 직접 말했다. 이후로도 태양은 쏟아지는 팬들의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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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인가?"라는 질문에는 "해킹 아니라궁 ㅠㅠ"이라고 말했고, "오빠가 적었어요?"라는 질문에는 "매뉴얼대로 성실하게"라고 말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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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오빠 여기 달린 댓글들 다 읽어요?"라고 묻는 팬에게는 "그럴걸요"라고 설명했다.

태양은 이날 올린 사진은 본인이 직접 찍었다고도 했다. "광고인 줄 알았다"는 말에는 "광고 맞다"고 하거나, "빅뱅 덕질 10년차에 이렇게 헷갈리진 처음"이라는 말에는 "나두 헷갈려요"라고 했다.

때 아닌 새벽에 이뤄진 태양의 이 같은 행동에 팬들은 "귀엽다" "신기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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