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소수의견’으로 불렸던 변정수(사진) 초대 헌법재판관이 5일 별세했다. 87세.
1950년 광주서중을 졸업한 고인은 56년 고등고시(8회) 사법과에 합격, 전례를 찾기 힘든 중졸 출신 법조인으로 유명했다. 88년부터 94년까지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2003년부터 2년간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8일. 2258-5940.
‘미스터 소수의견’으로 불렸던 변정수(사진) 초대 헌법재판관이 5일 별세했다. 87세.
1950년 광주서중을 졸업한 고인은 56년 고등고시(8회) 사법과에 합격, 전례를 찾기 힘든 중졸 출신 법조인으로 유명했다. 88년부터 94년까지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2003년부터 2년간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8일. 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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