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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달린 만큼 기부... 배우 차인표가 자전거로 2분 동안 간 거리는?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해외 저개발국 빈민들을 돕는 한국컴패션의 활동을 홍보하는 한국컴패션 일반인 홍보대사(VOC : Voice of Compassion) 발족 10주년 기념행사가 1일 서울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VOC는 지난 2007년 발족해 전 세계 빈민 어린이들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컴패션 애드보킷(advocate:옹호자) 그룹이다. 컴패션 애드보킷 그룹은 일반인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기업의 최고경영자 혹은 특정 분야 리더로 구성된 FOC(Friend of Compassion), 청소년 홍보대사 (YVOC : Young Voice of Compassion), 컴패션 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자전거타기를 했다. 2분10초 동안 1.1km를 달렸다. 신인섭 기자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자전거타기를 했다. 2분10초 동안 1.1km를 달렸다. 신인섭 기자

자전거 타기를 끝마친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살짝 힘든 모습이다. 신인섭 기자

자전거 타기를 끝마친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살짝 힘든 모습이다. 신인섭 기자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달린 거리가 화면에 보인다. 2분10초 동안 1.1km를 달렸다. 신인섭 기자

영화배우 차인표씨가 달린 거리가 화면에 보인다. 2분10초 동안 1.1km를 달렸다. 신인섭 기자

해외 저개발국 빈민들을 돕는 한국컴패션 활동을 홍보하는 한국캠패션 일반인 홍보대사(VOC : Voice of Compassion) 발족 10주년 기념행사가 1일 서울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신인섭 기자

해외 저개발국 빈민들을 돕는 한국컴패션 활동을 홍보하는 한국캠패션 일반인 홍보대사(VOC : Voice of Compassion) 발족 10주년 기념행사가 1일 서울 여의도 IFC몰 L3 사우스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신인섭 기자

이날부터 행사장에 자전거 3대를 준비해 CFC(Cycling for Compassion) 프로젝트 행사를 4일까지 진행한다. 일반인들이 이 자전거를 1분 이상 타게 되면 전체 누적거리를 합산해 1km당 1만원씩 기업이 후원금을 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목표 금액은 2000만원이며 이 돈은 르완다에 있는 2개 컴패션 어린이센터 빗물집수시설 설치에 사용된다. 또한 수상가옥 마을에 사는 11살 소년 레이버의 집을 돌아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기기체험도 할 수 있다.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외국의 빈민촌의 현실을 볼 수 있다. 신인섭 기자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외국의 빈민촌의 현실을 볼 수 있다. 신인섭 기자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수상가옥 마을에 사는 11살 소년 레이버의 집을 돌아볼 수 있다. 신인섭 기자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수상가옥 마을에 사는 11살 소년 레이버의 집을 돌아볼 수 있다. 신인섭 기자

영화배우 차인표 씨와 행사 후원자인 곽경훈 써니전자 대표, 강상규 수의사가 첫 번째로 자전거 타기를 했다. 힘껏 페달을 밟은 차인표 씨는 살짝 숨이 가쁜 듯 보였다. 이날 차 씨는 2분 10초 동안 1.1km를 달려 1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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