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울 강남 30분대, 배후수요 7만여 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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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

한국토지신탁은 충남 아산 배방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에 천안아산역 코아루 웰메이드시티(조감도)를 분양중이다. 오피스텔(전용면적 21~32㎡ 74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 수익형 단지다. 오피스텔의 경우 투자 수익률이 좋은 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KTX·SRT 천안아산역, 전철 1호선 아산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특히 지난해 말 SRT 개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서울 생활권에 편입됐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이용한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롯데마트·CGV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 7만여 명이 근무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 Nano city,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등이 있다. 삼성화재 콜센터, 현대해상 천안사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으로 배후수요는 한층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선문대·나사렛대를 비롯해 단국대·백석대·상명대·호서대 등도 가깝다.

김영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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