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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서울 도심권 10분대 강남권 30분 내 2441가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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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서울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인근에 초대형 컨소시엄 아파트가 선뵌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이달 은평구 응암동 36·37·53번지 일대 응암2구역에 공동시공 방식으로 공급 예정인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2441가구의 대규모 재개발 단지다. 이 가운데 5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 44㎡17가구, 59㎡ 89가구, 84㎡ 369가구, 99㎡ 25가구, 114㎡ 25가구다.

녹번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좋다. 녹번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 10분대, 강남권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교육 등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단지 인근 영락중학교 등 교육여건이 좋고 이마트·NC백화점·시립은평병원·은평문화예술회관 등 주변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북한산과 불광천에서 가까운데다 백련산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 역시 쾌적하다. 특히 단지 안에 서울시 보호수인 수령 190년의 살구나무를 포함해 4만1000여㎡의 조경공간이 꾸며질 예정이다.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 또한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우선 사우나·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어린이집·골프연습장·라운지카페 등이 단지 안에 조성된다. 이와 함께 독서실·스터디룸·영유아 키즈룸 등의 교육시설도 들어서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이 크다. 첨단 시스템도 갖춘다. 먼저 스마트폰을 통해 집 안팎에서 방문자 확인, 공동현관 문열림, 전등·난방 등의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전기 소모량이 많은 거실에 밝기 조절 LED 등기구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지열에너지를 활용해 공용부 관리비를 절약한다. 여기에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도입해 가정의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높여준다.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제공된다. 월패드로 집 안에서 지하주차장의 차량 위치 확인이 가능하고 200만 화소 CCTV 등 보안시설도 설치된다. 주택전시관은 은평구 응암동 60-10번지에 10월 27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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